바스켓 5

좋아해줘

검정치마 2010 (Special Edition)_ 좋아해줘 요즘 계속해서 듣게되는 노래 가사도 재미있고 조휴일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라,, 특히 GMF때 공연이 너무 즐거웠어서 콘서트 꼭 가보고싶다 이 노래만 들으면 기분 방방뜨고 좋아진다 ♡ "날 좋아해줘, 아무런 조건 없이, 니 엄마 아니 아빠보다 더" "그래도 내가 싫어진다면 그건 아마 너의 잘못일 거야" 이 가사 너무 좋다. 이기적이라서 더 좋다. 내 스타일ㅋ 날 좋아해줘 아무런 조건 없이 니 엄마 아니 아빠보다 더 서울 아니면 뉴욕에서도 어제 막 찾아온 사춘기처럼 내가 아플 땐 더욱 더 나근대는 목소리로 속삭여야 해 뜨거운 말로 내게 믿음을 줘 그래도 내가 싫어진다면 그건 아마 너의 잘못일 거야 날 좋아해줘 월요일 아침에도 내 옆에만 있어줄래 ..

바스켓 2011.10.30

소장영화 1호

Elizabethtown_ 아직까지 단연 내 소장영화 목록 중 독보적 1번이다. 완전 큰 1번!! 영화는 기호상품이기에 누군가는 엄청 지루해 할지도 모르는 이 영화가 몇십년이 지난 후에도 영원히 Best 일거 같다. 아주 많은 것을 말하고 있는 것 같지만 결국 삶 자체를 말하고있다. 늘어짐이나 지침속에서 내가 항상 치유받게 되는 영화. 몇번을 본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도 모니터 오른쪽 하단에 틀어놓고 글을 쓰고 있는거 보면 족히 50번은 넘게 본 것 같다. Sound track 또한 내가 이 영화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. 그리고 나의 키얼스틴 던스트도♡ "찰칵" 나도 누군가에게 클레어같은 운명이 되주고싶다 가장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. 그녀의 캐릭터가 사랑스럽다.

바스켓 2011.09.21

어느 특별한 날씨에 대한 기록

늘 당신을 생각하던 그 여름, 가을, 겨울과 봄 당신으로 인해 내 마음에는 한 여름에도 폭설이 내렸지만 세포들 하나하나 살아 숨쉬며 당신을 찾아 헤매던 그토록 풍요롭던 그 날들은 이제 다시 오지 않을테니, 아주 먼 훗날에라도 우연히 당신을 만난다면 이 말만은 꼭 해주고 싶어 고마워 당신을 보내고 나는 이렇게 살아남았어 황경신 어느 특별한 날씨에 대한 기록. PAPER 中

바스켓 2011.08.0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