피크닉

농익은 가을, 밤의 테라스

M-ing 2011. 11. 6. 23:07
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삼청동, cafe aA

삼청동의 가을은 어둠속에서도 풍요로운 빛깔을 가득 담고 있었다
이 예쁜 빛깔들도 곧 바스락 거리며 자취를 감출테지만 올해는 가을이 길어서 감사하다
아쉬운 마음 생기지 않도록 따스한 가을내음 가득 안고 돌아왔다

그래도 아쉬운 한가지는.. 이 근사한 풍경을 같이 하고픈 한사람의 부재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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