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1.10.22 GMF 곰피디와 절묘한 친구들을 시작으로 몽니, 요조, 검정치마, 10CM, 대망의 Nell까지_ 작년에 같이 간 멤버 고대로 올해도 뭉쳤다:) 취향이 비슷한 친구가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인 것 같다 이틀권을 구하지 못해 속상했지만,, 내년엔 무조권 라인업에 관계없이 이틀권으로 예매하기로 했다. 1. GMF라 쓰고 Nell의 단독 콘서트라 부른다.라고 해도 이상할게 없었던 넬의 아우라에 감동. 이번 GMF 라인업 중 최고로 기대하고 갔던 가수이기도 했지만.. 언제나 감동에 감탄. 대학생때 얼마나 듣고 들었던 넬의 음악이던가,, 특히 'Stay'랑 '기억을 걷는 시간' 나올 때는 정말 가슴이 터지는 줄. 집에 들어와서도 그 여운이 가시지 않아 넬 음반 계속 듣고 있다 한때 나에게 이런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