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ing

사소한 날

M-ing 2011. 12. 2. 23:42

면접 완전 엉망으로 보고 나와서 혼자 광화문 교보가서 신간 좀 구경하다가
핫트랙스 가서 책갈피로 쓸 귀여운 동물 클립이랑 다이어리용 스티커 좀 사왔다
넘 귀여워~ 뿌잉뿌잉 'ㅅ'

교보에서 3시간 가량 혼자놀기 하다 나와 스타벅스가서 페퍼민트 모카 프라푸치노 한 잔!!
딱 한달만에 스티커 모으기 끝!! 하지만 다이어리 색상 정하지 못해서 교환은 다음번으로 미뤘다

요즘 다시 인델리 홀릭 중이라 많이 많이 쟁여놨다
완전 맛있다아- 뿌듯뿌듯. 저정도는 있어야지 안심되는 기분 ㅋ

쿠팡에서 40% 세일하길래  파파존스 아이리쉬 포테이토 라지사이즈 + 콜라 해서 15000원
역시 소셜 커머스는 들어가는게 아닌데.. 하아...

사실 라면은 일년에 서너번 먹는게 다일 정도였는데 나가사끼 짬뽕 먹고나서 신세계 경험
하얀 국물의 매력에 퐁당~ 기스면도 맛있다고 들어서 먹어봤는데 쏘쏘,,
꼬꼬면도 별로였고 내 입엔 나가사끼가 짱!!! 얼마전에 판매율이 신라면을 앞섰다고 들었는데
농심을 싫어하는 나로선 완전 뿌듯뿌듯!! 나가사끼 계속 많이 사랑해줘야지-


오늘 포스팅은 정말 핵심이라곤 없그나ㆀ 그냥 넘 심심해서 내맘대로 끄적끄적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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