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ing

몸도 맘도 바스락 건조주의보

M-ing 2011. 12. 9. 23:21

#1
엄마의 문자로 오늘 서울에 첫 눈이 내렸다는 걸 알았다.
But, 내가 보지 않았기 때문에 무효~!! (말도 안되는 기준ㆀ)
게다가 함박눈이 아닌 진눈깨비 형태로 내린 눈이라 '첫'이라는 설레이는 의미도 부여할 수 없다
꼭 '펑펑' 내려줘야만 하는 나의 첫 눈은 아직이다 ㅎ


#2
‘GLOBAL DOMINO’S DAY' 50% 할인행사에 난 또 낚였네
이젠 전 세계가 나의 다이욧을 방해하는 구나... 또르르르..
내가 좋아하는 까망베르치즈랑 올리브까지 추가해서 야무지게 세계 피자 할인 이벤트에 참여해줬음


#3
어제 피부 테스트를 받았는데 수분 부족, 유분 부족, 탄력 저하
춥고 건조해진 날씨 때문인지 피부가 푸석푸석 해진거 같더니 총체적 난국이다
본격 안티에이징에 신경써야 할 나이.. 기초랑 피부관리에 신경 좀 써야겠다
예전에 아줌마들이 맘껏 웃지도 못한다고 했던 말이 이해되기 시작 ^_T


#4
안구건조증이 더 더 심해졌다
렌즈 끼지 않아도 인공눈물은 필수!! 라섹수술은 꿈도 못꾸겠그나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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